2006년 08월 01일
김병준 교육부총리
이른바 5대의혹 때문에 덜미가 잡힌 김병준 때문에 난리다. 교육부 수장은 더 큰 도덕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알아서 사퇴해야 할까? 교육의 문제이기 때문에 언론에 밀리지 말고 공정하게 시비를 가려야 할까? 나쁜 관행이었지만 관행의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문제없는 일이었다는 김병준 옹호론도 그럴 듯하게 들리고, 그에 대한 반론도 설득력이 있다. (사실 김병준 옹호론은 나라도 반박할 수 있을 수준이다)
그렇다고 해도 내가 하는 판단은 객관적일 수 없는 것이, 난 이미 논문논란 이전부터 김병준을 싫어했던 것이다.이번 논란으로 김병준이 물러나면 결과적으로 좋기야 하겠지만, 석연찮은 점이 있는 논란으로 사람을 내쫓는 일이 공작정치와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 노무현의 현재 정신상태로 볼 때, 김병준을 솎아낸다고 더 나은 사람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 같지도 않다. 그렇다는 얘기다.
이번 일로 배우는 교훈?# by | 2006/08/01 16:36 | 1표 attitude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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