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9월 01일
열우당 K의원
한국일보, 김이삭 기자, 9월1일
기사에서 경품용 상품권업체가 8천만원의 뇌물을 전달했다고 지목한 이는 열우당 K의원. 문화관광위원회의 열우당 의원 중 이니셜 K를 쓰는 사람은 김재홍, 강혜숙, 김재윤, 김희선 네 사람이나, 여기서는 김재홍 의원을 말한다.
김재홍은 17대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동아일보 기자, 경기대 정치학 교수, 한국정치평론학회 회장을 지냈다. 유시민과 같은 참여정치연구회 소속인데, 그렇다고 골수노빠는 아니고 '대선을 전후하여 노캠프에 합류한 개혁 성향의 지식인'의 유형에 해당한다. 국회 상임위 활동은 문화관광위원회 간사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주로 언론개혁 문제를 다루는 토론 프로그램에서 조중동과 싸우면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번 사안에 관련해서는
김재홍은 몸통일까? 모르겠다. 비자금 다 합쳐도 1억이 못 되고, 그 정도는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다. 노무현은 "바다이야기 사태는 권력형 게이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최소한 권력집중형 게이트는 아니라는 점에서 대통령의 해석도 반쯤은 맞아들어가는 것 같다. 그 말이 맞다고 해서 정권의 책임이 사라지거나 줄어드는 건 아니지만, 게이트의 성격이 권력집중형에서 분산권력형으로 넘어간 것도 노무현의 성과라고 누군가 우긴다면 은근슬쩍 동의해줄 마음도 있다.
기사에서 경품용 상품권업체가 8천만원의 뇌물을 전달했다고 지목한 이는 열우당 K의원. 문화관광위원회의 열우당 의원 중 이니셜 K를 쓰는 사람은 김재홍, 강혜숙, 김재윤, 김희선 네 사람이나, 여기서는 김재홍 의원을 말한다.
김재홍은 17대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동아일보 기자, 경기대 정치학 교수, 한국정치평론학회 회장을 지냈다. 유시민과 같은 참여정치연구회 소속인데, 그렇다고 골수노빠는 아니고 '대선을 전후하여 노캠프에 합류한 개혁 성향의 지식인'의 유형에 해당한다. 국회 상임위 활동은 문화관광위원회 간사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주로 언론개혁 문제를 다루는 토론 프로그램에서 조중동과 싸우면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번 사안에 관련해서는
김재홍은 몸통일까? 모르겠다. 비자금 다 합쳐도 1억이 못 되고, 그 정도는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다. 노무현은 "바다이야기 사태는 권력형 게이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최소한 권력집중형 게이트는 아니라는 점에서 대통령의 해석도 반쯤은 맞아들어가는 것 같다. 그 말이 맞다고 해서 정권의 책임이 사라지거나 줄어드는 건 아니지만, 게이트의 성격이 권력집중형에서 분산권력형으로 넘어간 것도 노무현의 성과라고 누군가 우긴다면 은근슬쩍 동의해줄 마음도 있다.
# by | 2006/09/01 11:31 | 일상따반사 diar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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