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24일
원천징수
아침부터 세무서에서 전화가 왔다. "이번에 내신 원천징수 소득세 잘못돼 있는데요."
응? 이번 달엔 원천징수 낸 게 없는데? 헤매고 있으려니까 이 아저씨 일장 훈계를 하신다. "원천징수를 하시려면 똑바로 하셔야지. 표기는 근로소득세로 돼 있는데 납부는 사업소득세로 돼 있고, 신고는 2만4천 원 하셨는데 돈은 2만2천 원만 내셨고…." 연신 "그럴 리가 없는데요"만 할 뿐, 다짜고짜 따지니 달리 할 말이 없다.
한참을 듣자 하니 지난 7월 초에 낸 [왕비님] 인세 원천징수한 걸 말하는 모양이다. 그걸 왜 이제 얘기하면서 '이번'이래. "아, 이번 달이든 지난 달이든 세무 처리는 제대로 하셔야지, 그걸 그런 식으로 하면 우리가 어떡해요. 이러면 가산세가 어쩌고저쩌고…." 영수증철 찾아보니 멀쩡히 사업소득세로 표기돼 있고, 소득세 2만2천 원, 주민세 2천2백 원 따로 신고하고 따로 냈다. 문득 그날따라 홈택스가 안 열려서 직접 세무서 찾아가서 냈더니 담당직원이 한참 헤매던 기억이 난다.
그 와중에도 세무서 직원은 전화로 따따부따. 참다참다 한마디 했다. "영수증이랑 접수증은 똑바로 돼 있는데 세무서에서 잘못 처리한 걸 왜 우리한테 따져요." 그랬더니 세무서에서 그런 기초적인 걸 잘못 처리할 리 없단다. "접수증에 그때 접수받은 담당자 이름 있는데 불러 드려요?" "아무튼 이번엔 말씀하신 대로 처리해 드릴 테니, 다음부턴 똑바로 원천징수해 주세요." 뚝.
야!!
그 인간 이름 받아서 국세청에 민원을 내야 되는데, 젠장, 못 물어 봤다 _-
응? 이번 달엔 원천징수 낸 게 없는데? 헤매고 있으려니까 이 아저씨 일장 훈계를 하신다. "원천징수를 하시려면 똑바로 하셔야지. 표기는 근로소득세로 돼 있는데 납부는 사업소득세로 돼 있고, 신고는 2만4천 원 하셨는데 돈은 2만2천 원만 내셨고…." 연신 "그럴 리가 없는데요"만 할 뿐, 다짜고짜 따지니 달리 할 말이 없다.
한참을 듣자 하니 지난 7월 초에 낸 [왕비님] 인세 원천징수한 걸 말하는 모양이다. 그걸 왜 이제 얘기하면서 '이번'이래. "아, 이번 달이든 지난 달이든 세무 처리는 제대로 하셔야지, 그걸 그런 식으로 하면 우리가 어떡해요. 이러면 가산세가 어쩌고저쩌고…." 영수증철 찾아보니 멀쩡히 사업소득세로 표기돼 있고, 소득세 2만2천 원, 주민세 2천2백 원 따로 신고하고 따로 냈다. 문득 그날따라 홈택스가 안 열려서 직접 세무서 찾아가서 냈더니 담당직원이 한참 헤매던 기억이 난다.
그 와중에도 세무서 직원은 전화로 따따부따. 참다참다 한마디 했다. "영수증이랑 접수증은 똑바로 돼 있는데 세무서에서 잘못 처리한 걸 왜 우리한테 따져요." 그랬더니 세무서에서 그런 기초적인 걸 잘못 처리할 리 없단다. "접수증에 그때 접수받은 담당자 이름 있는데 불러 드려요?" "아무튼 이번엔 말씀하신 대로 처리해 드릴 테니, 다음부턴 똑바로 원천징수해 주세요." 뚝.
야!!
그 인간 이름 받아서 국세청에 민원을 내야 되는데, 젠장, 못 물어 봤다 _-
# by | 2007/08/24 10:49 | 일상따반사 diary | 트랙백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